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8일째 열대야가 지속한 가운데 낮 더위도 35도를 넘는 고온이 일주일 넘게 지속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은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6도로 예상되고 있어서 8일째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31.4도로 오전부터 푹푹 찌고 있고요, 한낮에는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서울을 제외한 곳곳에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방 속에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대도시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최저 기온은 27.1도로 벌써 8일째 열대야가 지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폭염경보 속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춘천 36도, 대전 35도, 광주와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서울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5~40mm로,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, 주말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잦은 비에도 더위 기세는 꺾이지 않겠고요, 다음 주까지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제8호 태풍 '네파탁'은 오늘 오전, 일본 센다이 부근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과 남해안에 이어,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는데요. <br /> <br />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281029561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